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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신 기록 #5] 미국 베이비레지스트리 (baby registry) 웰컴박스 /아마존/타겟/월마트/Babylist

안녕하세요! 벌써 임신 37주차, 만삭의 몸이 되었네요. 확실히 갈수록 몸이 무겁고 피로감도 크지만, 아기를 만날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고 설렙니다 :). 오늘은 그동안 틈틈이 신청해서 받았던 '미국 베이비레지스트리 웰컴박스' 모음 리뷰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 월마트부터 아마존, 타겟, 베이비리스트까지 어떤 유용한 아이템들이 들어 있는지 하나씩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베이비레지스트리 웰컴 박스를 무료로 받는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 링크된 글에 정리해 두었으니, 출산 준비 비용을 아끼고 싶은 예비 부모님들은 꼭 참조하셔서 혜택을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https://dongchimeazimae.tistory.com/7 [미국 임신 기록 #4] 미국 베이비레지스트리 (baby..

임신과 육아 2026.06.12

[미국 임신 기록 #4] 미국 베이비레지스트리 (baby registry) 받는 방법/아마존/타겟/월마트/Babylist

안녕하세요. 임신 말기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아기 용품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국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베이비 레지스트리 웰컴 박스를 받는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미국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요청하는 베이비 레지스트리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꼭 베이비 샤워를 하거나 주변에 공유하지 않더라도, 레지스트리를 만드는 것 자체로도 무료 기프트 박스(웰컴 박스)와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하면 이득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4대 베이비 레지스트리 (아마존, 월마트, 타겟, 베이비리스트)의 생성 방법과 기프트 박스 수령 조건을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아마존 베이비 레지스트리 (Amazon Baby Registry)🏃‍♂️ 웰컴 박스 받기 5단계1단..

임신과 육아 2026.06.11

[미국 임신 기록 #3] 임신 말기보다 더 힘들었던 임신 초기

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했던 것도 잠시, 제게는 6주 차부터 청천벽력 같은 입덧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소화가 좀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입덧은 차원이 다른 무력감과 고통이더라고요. 속이 너무 미식거려서 뭘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안 먹으면 속이 비어서 토할 것 같은 지옥의 굴레였습니다.미국이라는 타지에서 겪어 더 외롭고 힘들었던 제 입덧의 기록을 기간별로 정리해 보고, 흔히 말하는 입덧 완화 방법들이 저에게는 어땠는지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겪어본 사람만 아는 기간별 입덧의 기록6주 ~ 8주 차: 먹덧과 토덧의 시작, 그리고 기이한 냄새덧이 시기에는 속이 비면 목구멍에 음식물이라도 쑤셔 넣어야 겨우 진정이 되는 먹덧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먹고 나면 다시 미식거림이 몰려왔..

임신과 육아 2026.06.06

[미국 임신 기록 #2] 클리블랜드 Metrohealth Main Campus 분만실 투어

미국에서 첫 산부인과 고르기: 제가 시설을 가장 먼저 본 이유와 분만실 투어 팁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가장 먼저 고민했던 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였습니다. 미국은 워낙 오래된 건물이 많다 보니 병원 시설에 대해 큰 기대는 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저희 집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큰 병원의 분만실이 최근에 새로 단장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이곳 클리블랜드에 살면 다들 클리블랜드 클리닉을 많이 추천해 주시지만, 저는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고민 없이 새로 리모델링한 이 병원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클리블랜드 Metrohealth Main Campus는 다운타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첫 진료 날, 정신없었던 병원 검사들설레는 마음을 안고 처음 병원에 갔던..

임신과 육아 2026.05.20

[미국 임신 기록 #1] 미국 산부인과/의사/산파 정하기

미국 의료비, 뉴스나 인터넷으로만 접해도 정말 후덜덜하죠? 😅 저도 남편이랑 직장 보험이 있는데도 시스템이 복잡하고 무서워서 웬만하면 집에서 요양하며 버티곤 했어요. 하지만 임신은 다르더라고요! 꼭 병원을 가야 했기에, 생전 처음으로 보험사 사이트를 뒤져보며 열공 모드에 돌입했습니다.저처럼 미국에서 첫 진료를 앞두고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병원 선정부터 예약 꿀팁까지 정리해 드릴게요!1단계: 내 보험사 사이트와 친해지기 (Cigna 기준)가장 먼저 내가 가진 보험사와 연계된(In-network) 병원과 의사를 찾아야 해요. 저는 Cigna 보험이라 해당 사이트에 가입 후 정보를 확인했습니다.Find Care & Costs 메뉴 접속Doctor by Type: 산부인과인 OB/GYN 선택혹은 특정 의사 이..

임신과 육아 2026.05.13

[미국에서 임신 준비 #2] 배란 후 증상과 얼리 임테기 도전

배란일이 지나고 나서 정말 '인고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수정은 잘 됐는지, 자궁까지는 잘 도착했는지 알 길이 없으니 남편과 착상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찾아보며 궁금증만 키워갔던 시기였어요.평소 몸이 예민해서 배란통과 생리통을 다 겪는 편인데, 이번에도 배란기 내내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배란이 끝난 후에도 이 통증이 계속되니 기대감이 생길 수밖에 없더라고요. 밤마다 증상을 검색해 보며 제 몸의 반응에 집중하느라 잠을 설치기도 했습니다.얼리 임테기 사용 팁과 방법보통 관계일 기준 7일이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조금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 기다려야 합니다.사용 방법과 시기언제가 좋을까: 배란 후 10~12일 차, 혹은 생리 예정일 4~5일 전부터 사용하는 것이 정확도..

임신과 육아 2025.11.14

[미국에서 임신 준비 #1] 아마존 이지홈 배란테스트기와 어플

우리의 5년 신혼, 그리고 드디어 시작된 첫 임신 준비기저희 부부는 신혼 생활을 5년 동안 아주 꽉 채워서 즐겼어요. 주변에서는 늘 "아이는 그냥 빨리 가져야 해, 나중에 낳으면 힘들어"라는 말을 참 많이 하셨죠.그 말에 공감이 가기도 하고, 먼저 아이를 가진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속도를 지키고 싶었어요. 조금 더 우리 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마음이 더 안정되었을 때 아이를 맞이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돌아봐도 그때의 선택에는 후회가 전혀 없답니다.요즘은 여러모로 생활이 안정되면서 '이제는 정말 아이를 가져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저희 나이가 아기를 가지기에 딱 적당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모를 불안함도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먼저 남편에게 말을 꺼냈습니다. "..

임신과 육아 2025.11.07

오하이오 클리블랜드는 어떤 곳인가?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새내기의 정착기: 이곳은 어떤 동네인가요?오하이오에는 이른바 '3C'라고 불리는 도시들이 있습니다. 콜럼버스, 신시내티,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클리블랜드죠. 사실 저도 이곳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라 클리블랜드를 다 안다고 말하기엔 쑥스럽지만, 오기 전 정보가 너무 없어 막막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글을 써 봅니다. 처음 이곳을 검색했을 때 범죄율 이야기 말고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거든요.클리블랜드의 사계절과 날씨 이야기제가 처음 왔을 때인 6월의 여름 날씨는 한국보다 선선하고 습하지 않아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나무가 많아 가을 단풍이 물들 때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하지만 겨울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금 암울한 면이 있습니다. 미시간이나 버펄로 같은 곳에 ..

미국 생활 2025.09.08